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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유가 좀 이상할 것 같습니다만...
게시물ID : sisa_4501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naRnal
추천 : 0
조회수 : 45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11/05 16:49:51
진보당을 보는 심정은 사실 다들 비슷비슷한 것 같습니다.
 
그때 뭐 저런 흰소리가 담긴 녹취록이 나올 건덕지를 줘서
 
지금 정당해산 같은 너무 거대해서 웃기지도 않은 걸로 발목을 잡나 싶으니까요...
 
 
 
근데 전 저랑 친한 좀 모자라지만 착한 - 뭐 진짜 착한게 맞는지는 갈수록 잘 모르겠습니다만 - 형을 욕하기보단
 
이 좀 모자라지만 착한 형을 때림으로써 내 발목을 잡는 일진을 욕하겠습니다.
 
 
 
우선 이 모자란 형을 때리는 이유가 불분명하고 때리는 방법도 비신사적이기 때문입니다.
 
때리는 이유가 강령이랑 무슨 북한 지령이라는데
 
강령은 어디가 어떻게 민주주의적 기본질서에 반하는지 알 수 없고,
 
북한 지령은 누가 언제 어떻게 받았는지 모르겠으며
 
내란 음모라고 밝혀진건 무슨 어디 말도 안되는 밥통 폭탄같은 이야기인데 - 전 이 부분이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이거 사실이면 이게 정당 해산문제인가요? 단체로 정신병원에 수용할 문제지? 왜 그런 병있잖아요. 허언증이라던가 -
 
납득이 되는게 하나도 없습니다.
 
 
 
그리고 그 방법이라는게
 
대통령도 없는 국무회의에서 결정한 정당해산심판 청구라는거죠.
 
대통령도 없는데 이런 헌정사상 초유의 일을 한다구요!! 대통령은 순방나가있는데!! 무슨 엘시 에더리도 아니고!!
 
근데 그 청구가 딱 국정원 댓글이 사실이다 이런 소리가 솔솔 나오는 시점이라는거죠.
 
 
 
전 이 시점에서 누가 비난받아야 하는지는 명확하다고 생각합니다.
 
멍청하고 덜 나쁜 놈하고 나쁘고 똑똑하고 하는 짓이 비열한 놈 중에 누굴 먼저 욕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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