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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후보님.. 애들 표정이.....
게시물ID : humordata_12909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AWL
추천 : 2
조회수 : 37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1/26 12:49:29




박정희 시대에 경제가 발전한 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박정희 혼자서 성장시킨 건 아닙니다.
누군가의 희생이 있었습니다.
박통 당시 일반 여공들 평균 근로시간은 18~20시간.
근로기준법은 휴짓조각에 불과했고,
노동의 새벽을 부르며 누군가는 자신의 몸에 불을 붙였습니다.
경제는 누가 발전시킨겁니까?

박정희 시대에 경제가 발전한 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박정희 혼자서 성장시킨 건 아닙니다.
누군가의 희생이 있었습니다.
박정희는 "저곡가 정책"을 펼쳤습니다.
문자 그대로, 곡물 가격을 낮췄습니다.
농민들이 한 해 동안 지은 곡물의 가격을,
유신의 이름으로 똥값이 되었습니다.
농민들은 밭을 갈아없고
농촌을 떠났습니다.
이때 만들어진 말이 바로 이촌향도입니다.
농민들은 도시로 가서 산업예비군이 되었습니다.
도시에는 일할 사람이 많았습니다.
자본가들은 노동자들의 눈치를 볼 필요가 없었습니다.
마음에 안들면, 밀려드는 농민들 중 아무나 다시 뽑았습니다.

다들 학교 다녀봐서 아시겠지만
반이 잘 굴러가는 건
반장 혼자 잘해서가 아닙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국민들은 자신들의 수준과 동일한 정부를 가진다."

-토크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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