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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6551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렁지렁이★
추천 : 0
조회수 : 14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1/26 13:15:50
이제 21살이지만
휴학계넣고 지금 일당 7만원 받는 막노동하는데
중학교 보수공사를 하는중임
오늘 날씨도 좋다보니 운동장에서 농구하고나 축구하는애들
기타부 애들 등등
다들 학교에 나와서 뭐 하고있는걸보니
새삼 그립더라구요
그렇게 멀게느껴지진 않는데 다시 돌아가고싶어도
못가는 거참..
아직 마음은 그대론데 모습이 이리 달라졌으니
가는 세월 붙잡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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