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가 없음으로 음슴체
글이 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데 밑에 3줄요약..
우리집 뒷동산은 육성에 맛들린 어르신들이 꿀벌들을 키우고계심
저의 집과 100미터도 안되기에 가끔가다 집밖에 나오면 심심찮게 꿀벌들과 아이컨택을 주고받는 사이임
일은 비가 추적추적추적자처럼 내리던 오늘날 아침 일어남
나님은 평소 속옷 한장만 걸치고 잠자는 멘탈을 소유한 남자라 그날도 여지없이 그렇게 자고있었음
창문이 열려있는지도 몰랐고.. 나님은 잠을 자다가 문득 중요한 부분이 모서리에 찍힌듯한 통증을 받으며 굳모닝을 당했는데
꿀벌이 있어선 안될곳에서 꿀벌하나가 침을 쏘고나서 힘겨웠는지 가쁜숨을 내쉬다가 영원한 숙면에 들어가셨음;
방금 그 통증과 저 꿀벌이 매치가 안되던 나님은 이상하다 꿀벌이 왜여깄짘 하며 일어나다가
마치 빨래집게로 집게질을 당한것처럼 베리해피와 반대되는 고통을 느끼며 도로 주저앉음..
사람은 고통을 느끼면 상황판단이 빠르게된다는 말을 들었떤것같음.. 그리고 그게 실제로 일어남
나님은 잠을 자다가 영원한 나의 동반자인 그곳이 벌에 쏘인거임 ㅡㅡ;;
아.. 벌침을 뽑자니 아무것도 모른체 뽑으면 안될껏같고..
무턱대고 병원가서 나는 좋지않은곳에 벌침을 맞았씁니다! 할수도없는거고..
부끄러워서 어디 물어볼데도없고..
그렇다고 그냥있자니 왠지 두번다신 나의 영원한 동반자가 일어나지않을것같고..
이거 그냥 침뽑고 병원안가도 아무이상없는건가요?
저 가여운 꿀벌때문에 제가 성불구자가 되는건 아니겠지요?
빨리 대답해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 병원가야되는건가요?
1.글쓴이가 팬티만입고 잠자다가 꿀벌에게쏘임
2.꿀벌은 숨진상태로 발견되고 글쓴이는 아직 벌침이 꽂혀있음 매우아픔
3.병원을 가야되는건지 아니면 병원안가도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갈수있는지 모르기에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