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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정말 궁금한건 하스는 왜 패치방향이 저런쪽만 고려하는걸까요?
게시물ID : hstone_450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거대호박
추천 : 0
조회수 : 36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2/20 20:25:06


제가 하스를 그리 오래한건 아니지만 하스에서 패치로 바뀐걸 경험해본건 대략 세가지쯤으로

1. 능력치의 변화

5코에 4/4  였던걸 뭐 6코에 4/4/ 로 코스트를 올리거나
1코에 2/1 이었던걸 1코에 1/1 로 줄인다거나
뭐 이런식의 변화

2. 텍스트의 변화

멀록의 공격력+1 에서 내 멀록 하수인의 공격력+1


3. 야생

쉽게말해 정규전 금지죠.



요렇게 정리가 되겠습니다.


물론 하스가 딱딱 정수로 떨어지는 카드 능력치 때문에 세세한 변화를 주지 못한다는건 게임 디자인상의
한계라고 생각합니다만. 왜 꼭 변화를 저 안에서만 주려고 하는지에 대해서는 조금 의문이 듭니다. 


가령, 전설은 덱에 1장, 영웅카드는 2장, 희귀카드는 3장, 일반카드는 4장까지 덱에 넣을 수 있다.
라는 변화는 어떨까요? 이런 환경속에서도 기존의 카드들이 가지는 입장이 변화가 없을까요?

혹은 이 영웅(혹은 희귀)카드는 능력이 너무 출중해서 너도나도 2장씩 넣는다. 싶을때 제한을 줘서
덱에는 한장밖에 못 넣게 한다든가 말입니다.


혹은 이런것도 생각해봄직 하죠. 현재 하스는 덱을 30장까지 구성해야합니다만. 이 상한을 35장까지로 라든가
하는 변화 말입니다. 이렇게 하면 물론 덱 압축 능력도 중요해지지만. 패가 말릴 가능성도 고려해야 하니까
선뜻 OP라고 마구 구겨넣는 행위는 힘들어질 수도 있겠습니다. 



물론 게임 밸런싱이라는게 그렇게 입으로 주절대는대로 황금 밸런스가 유지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만.
게임의 밸런싱 방침이 저것밖에 없는건가? 하는 생각도 좀 듭니다. 


이런 밸런싱의 경우라면 충분히 선술집 난투같은걸로 실험해본다거나 하는것도 충분히 가능할텐데 말입니다.


OP카드라고 해도, 분명 서포트 카드, 혹은 메타에 따라서 채용율이 달라 질 수 있다고 봅니다.
이번시즌에서 야생갔던 카드가. 새로운 메타의 등장에 의해서 다시 돌아온다든지 하는 변화도 생각해 볼 수 있는데

이런 많은 가능성들을 뒤로한채로 저런 패치만을 반복하는지 저로서는 조금 재미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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