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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전 '백지영 동영상' 유출시킨 김시원 잡혔다
게시물ID : humordata_4502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밥먹는하마
추천 : 12
조회수 : 23936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08/02/29 00:44:26
지난 2001년 연예계를 발칵 뒤집어 놓았던 `백지영 동영상` 유출 사건의 범인 김시원(45)이 체포됐다. 미국 로스엔젤레스 경찰은 26일 오후 미성년자와 성행위를 한 혐의로 백지영의 전 매니저 김시원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로스엔젤레스 경찰(LAPD)은 체포 직후 `김석진이라는 가명을 사용한 범인 김시원(한국명)을 LA 한인타운에서 18세 미만의 미성년자 법적 강간 혐의로 체포했다. 체포된 범인은 포르노 업계에서 활동한 인물이다`라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시원은 미국에서도 청소년들에게 연예인을 시켜주겠다며 성관계를 맺어 수배를 받아 왔다. 김시원은 백지영의 매니저로 있던 지난 2001년 백지영과 성행위 장면이 담긴 비디오를 몰래 찍어 유출시켰고, 검찰 수사가 시작되자 미국으로 도피했다. 현재는 서울 지검에 지명 수배돼 미국 법무부에 범죄인 인도 요청이 되어 있는 상태다. 당시 검찰 수사에 따르면 김시원은 돈을 벌 목적으로 주변인물 등과 짜고 `백지영 비디오`를 조직적으로 유포했다. 파문이 일자 백지영은 "비디오는 데뷔 당시 음반프로듀서 김시원이 카메라에 익숙해져야 한다며 인터뷰 연습을 한 것을 녹화한 것이고, 문제가 된 후반부는 촬영사실을 모르는 상태에서 동의 없이 찍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백지영은 "사생활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인 뒤 5년간 온갖 비난과 악성 루머를 맞으며 자숙의 시간을 보내다 지난 2006년 연예계에 복귀했다. 한편, 로스앤젤레스 경찰은 구치소에 수감된 김시원에게 총 5건의 법적 강간 혐의로 10만 달러의 보석금을 책정했지만 한국 정부가 범인 인도를 요청한 사실을 감안해 보석을 불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김시원은 구치소에 수감된 상태에서 법적 강간 혐의에 대한 형사처벌을 받은 후 한국 정부에 신병이 인도될 전망이다. 특히 미국에서는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가지는 행위에 대해 엄한 처벌을 내리고 있어 김시원이 미국에서 어떤 처벌을 받게 될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http://www.pulug.com/Issue/View_01.html?IDX=1508&L_page=1&boardtype=news&boardcod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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