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규는 장준하와 인연을 맺고 장준하의 가족들도 경제적 등 지원해줌. 이해학 목사는 정권을 이양하고 양심적 군인이 있는데 김재규가 양심적 군인이라고 장담했다고 함. 김수환 추기경에게 어떤 환자가 있다고 이야기함. 김수환 추기경은 나중에 그 환자가 박정희란거 알고 대통령을 환자로 비유해 놀람. 김재규는 김수환 추기경에게 청와대에 들어와서 박정희에게 조언해달라고 하면서 제3의안(유신체제를 바꾸는) 관련 이야기함. 김재규의 손위동서이자 1979년 주일공사였던 최세현과 박정희 대통령의 통치권제한, 국내 정치관계를 대폭제한하고 내각책임제 개헌, 재야 및 비판세력 포함 등에 제3안의안을 계획했지만 김재규가 단독으로 거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