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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보고 '보슬아치'? 도대체 왜?
게시물ID : humorbest_4502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늑대발정
추천 : 187
조회수 : 21398회
댓글수 : 3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3/08 17:49:14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3/08 17:40:42
우리 진짜 냉정하게 현실적으로 생각해보자.

보슬아치 극소수는 절대 아니잖아.

나나 내 친구들이 소개팅 나가서 돈 없다고 까이고, 차 없다고 까이고, 키 작다고 까이는데, 우리만 극소수의 보슬아치 만나서 그런건 아니잖아.

인터넷 찌질이들 다들 싫어할지 모르겠지만, 걔네들이 이야기 지어내서 까는건 아니잖아. 실제로 그런 보슬아치들이 많으니까 잔뜩 당하고와서 눈물짜며 하소연하는거잖아.

 

물론 이렇게까지 극단적인 행동을 취하는 사람은 드물겠지만, 많은 한국여성들이 실로 부끄러울 정도로 허영과 이기심으로 가득찬건 다들 알고 있잖아. 더치페이는 다른나라 문화일뿐이며, 온갖 힘들고 더러운 일은 죽어도 하기 싫어하잖아. 말로만 남녀평등거리다가 툭하면 레이디퍼스트 내세우잖아. 걸핏하면 "남자가 무슨 이런것도 못하냐" "그런건 당연히 남자가..." 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면서, 남자만큼 대우받고 싶어하잖아. 무조건 칼퇴근 고집하면서, 코피터지게 밤낮없이 일해서 겨우 야간수당, 잔업수당 받아가는 남자랑 봉급 비교하면서 불평불만만 내뱉잖아. 생리는 항상 금요일 아니면 월요일에만 터져서 한달에 최소 한번은 연휴받아서 놀잖아. 대한민국 10%도 채 안되는 키180의 남자만 사람이고 나머지는 루저라고 하면서, 남자가 10%의 C컵 보유여성만 위너라고 하면 개새끼 병신 변태 미친새끼 라고 욕할거잖아. 이렇게 사실을 적나라하게 밝히는 나한테도 미친놈이라고 할거잖아. 그럴거잖아.

 

진정한 남녀평등을 바란다는 여자들도 하는 짓을 보면 거기서 거기. 내 동생처럼 누구랑 만나던 무조건 반반 계산하고, 여자도 군대가야지 남자한테 따끔하게 한마디 할 자격이 생길거라고 여성 군입대(사병) 정책에 서명하러 다니고,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힘든 일 있으면 앞장서서 해야 남녀평등이 어떻다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진정으로 대우 받고 싶다면 대우 받을 행동을 해야하지 않겠냐는 말이야.

 

 

여성은 자신 스스로를 돈의 가치로 환산해 팔려고 발버둥 치고 있고, 남성은 돈을 벌어 그런 여성들을 사려고 하는 시대가 되어가고 있는 현실. 그들의 최후는 뻔하게도, 점차 커져 가는 남성의 재력에 비해 여성의 미모는 해마다 가치가 떨어지는 감가상각의 자산, 곧 파경을 맞을 수 밖에.

 

아무튼, 이러한 현상을 통해 한국여성의 많은 수가 보슬아치임을 알았다.

근데 원인은 뭘까?

툭하면 못난이가 재벌2세를 만나 행복해지는 신데렐라 스토리를 드라마화하는 미디어매체들이 여성들을 허영에 빠지게 하는걸까?

아니면, 자기 분수도 모르고 감당도 안되는 여자들에게 돈만 펑펑 써서 여자들의 눈만 높이는 호구남성들의 탓일까?

아니면 그저, 여성들 스스로가 초래한 결과일까?

그도 아니라면 한국사회 시스템의 전반적인 문제가 불러일으킨 현상일까?

 

이에 대한 원인분석은 남녀 모두가 같이 생각해야 하는 것인데,

여성들은 관심은 커녕, 부정만 하고 감싸려들기만 하는 민감한 주제인 만큼, 어디서 답을 찾아야할지 모르겠다. 현실은 이렇다, 그런데 원인은 무엇일까?



출처: http://blog.naver.com/kknm666/memo/30133268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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