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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우본, 면단위 우체국 폐지 추진한다
게시물ID : sisa_4502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체이탈가카
추천 : 10
조회수 : 757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3/11/06 12:14:08
http://media.daum.net/digital/others/newsview?newsid=20131106094607091&RIGHT_REPLY=R13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내년부터 우정사업사업본부가 면 단위 우체국 중 적자를 기록하는 곳은 폐지하는 방안을 시행한다. 흑자를 기록하는 우체국도 적자전환시 문을 닫는다.

6일 우본에 따르면 최근 경제성이 떨어지는 면단위 우체국의 적자폭이 갈수록 커지고 있어 적자 우체국은 과감히 없애고 유휴 인력은 감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우본 직영 우체국은 읍 단위까지만 유지하고 면 단위 우체국은 적자이거나 적자로 돌아설 경우 바로 통·폐합 또는 폐지된다.

현재 면단위 이하 우체국 1191곳 운영에 따른 손실액은 연 615억원에 달한다.

단, 면단위 우체국 중 금융거래가 활발한 곳은 우편사업은 접되 금융전용 창구망으로 활용하며 시간제 또는 요일제로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현재 우체국 직영점의 우편물 창구접수율은 평균 33.5% 수준에 불과하다. 이중 시골 면단위 6급이하 우체국은 접수율이 12.8%에 그쳐 정부 예산지원에 비해 손해율이 상당히 높은 실정이다.

이같은 방안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며, 지역민원과 정치적인 영향을 고려해 전국적으로 한꺼번에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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