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세월이 문득 지나 저도 나이 서른 하나가 되었습니다.

직업은 초등학교 교사고요. 

외모는 예쁘다는 소리 많이 들었습니다.키는 162고요~

나이 서른 하나가 되서 어머니가 선자리를 알아봐주셨어요

남자분이 나이는 33, 7급 공무원에다 모은돈도 좀 있으시고..

.보니까 키도 나쁘지 않더라구요. 178이라고 하는데 한 177정도 되보이시고요.

몸매도 71키로로 날씬하시고 어깨도 넖으시고요.

근데 얼굴이 못생긴건 절대 아닌데 평균 약간 이하라 걸리네요

피부 깨끗하시고 한데 입이 약간 돌출입이시고 무턱끼랑 복코끼가 있으시네요

눈은 큼직하시니 멋있으신데 여태까지 제가 사귀어온 남자들에 비해조금 떨어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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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면 평생 볼 얼굴인데 아무래도 잘생긴 편이 좋지않나요?외모땜에 약간 걸리긴 하는데 불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가 좀 까다로운 건가요? 

외모가 약간 맘에 안드는데 계속 만나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