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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년 여자임^^ 정신과 치료 효과 잇어요?
게시물ID : gomin_4503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wefawef
추천 : 4
조회수 : 321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2/10/22 16:15:33

제가 유치원 7살 때 부터 지금까지 친구가 없어요. 하..

 

난 하나의 개인이니까. 하하...

 

왕따 스트레스나 인격장애가 잠재되있을거 같아서요. 잘은 모르겟는데 오랫동안 학교라는 틀에서 수치심을 느껴온게

흠... 영향을 끼치진 않았나 해서요.

 

 

전 현재 미국 한인타운에 와 있고 고등학교 미국에서 공부 하나도 안하고 다니다가 자퇴햇는데

여태 한 1억 가까이 들었어요. 생활비 다 포함해서

그 전에 치료라도 받고 왔으면 좋았는데. 중 3때부터 6년 7년 전부터 공부를 손에 완전히 놓게됬져

중2가 공부하면 얼마나한다구.... 다른일을 하고 싶은건은 소설인데 이젠 상상하는거에서 벗어나야 된다고 결정해서 .. 일단 접엇구요.

 

엄마는 기대가 너무 컷고 고2쯤에 도피한거도 . 후회하진 않아요

그동안 엄마는 남편도 없고 외로워서 절 들들 볶았거든요, 왜 일 안하고 집에서 놀면 우울증 오잖아요

 

지금은 엄마가 국수장사해서 18시간 노동하세요

오빠도 호서대 1학년 군대 갔다온 상태구요.  학비 깜깜하죠.

 

그냥 여기서  커뮤니티컬리지 가서 결혼으로 영주권따고 4년제 갈까요?

잘 하면 한국으로 대학 편입할 수 도 있겠네요.  둘다 밝은 미래 갔죠..하하...

 

남들이 기대하는 데로 사는거는 제 진짜 모습이 사라지는거 같아져요. 세상엔 별사람도 많은데 남 한테 보이는거 기대하고잇는거는

집착뿐이 안 되거든요.

사실 제가 친구들을 볼 수없는것도 공부를 안하고 대학도 안가서

그 전에는 친구 만나는것 조차 사치라고 생각했어요.

이젠 아니게 만들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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