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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450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히코세이쥬로★
추천 : 1
조회수 : 38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4/01/17 15:21:38
뒷북이면 삭제하겠소 ㅠ_ㅠ
■위험한 상상
여: 오빠~ 잠깐만 이리와봐!
남: 왜?
여: 잠깐만 와봐!
남: 너 오늘따라 왜 이러냐?
여: 좀 더 가까이 와봐~ 나 그거 만져봐도 돼?
남: 이 가스나야~ 진짜로 미쳤나 보네?
여: (덥썩!)
남: (헉~)
남: 야~ 야! 천천히 만지라.
여: 와! 오빠꺼 진짜 크다.
남: 하하~ 뭐 이것 갔고 놀라나?
여: 엉? 근데 오빠. 이거 계속 만지면 만질수록 커지는 것 같아! (주물럭~ 주물럭~)
남: 이 가스나야. 이제 그만 만지라!
여: 아~ 앙~ 계속 만질래.
남: 아… 아~ 그…그만 나올 것 같단 말야.
여: 아직 안돼!
남: 아~ 헉….
여: 잉~ 난 몰라. 얼굴에 다 튀었잖어!
남: 그러게 그만 만지라 안하나?
여: 몰라~ 몰라.
남: 이 가스나가. 빨리 휴지나 가져와라!
(여드름! 함부로 만지거나 짜지 맙시다.)
뽀너스~ 아직도 생생한 월드컵…
월드컵 때의 일이다.
철수네도 다른 집들과 마찬가지로 월드컵 응원이 한창이었다.
정말 이 경기는 박빙의 승부였고 순간 안정환의 골이 터졌다.
'네~ 골! 골! 안정환 골입니다'
골이라는 말에 철수네 집은 감동의 물결이었다.
그리고 카메라에 히딩크의 멋진 어퍼컷 세리머니가 잡혔다.
그 모습을 보던 철수엄마는, "아니 저 양반은 우리나라가 골을 넣었는데 왜 자기가 좋아하냐"하며 말하는 것이었다.
어이가 없는 철수는, "엄마 저 사람 우리나라 축구 감독이잖아."하며 이야기 했다.
하지만 곧 이어지는 엄마의 말은 더 놀라웠다.
"와~ 저 양반 외국인처럼 아주 잘 생겼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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