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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4503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pihk517
추천 : 1
조회수 : 15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10/22 16:39:07
비도오고..
남친님은 회사젊은분들이랑 술마시러간다네요..
솔직히 남친이 어디놀러가는거 정말싫네요
집착인거알지만....어렵네요
남친 저말고 딴사람이랑 어울려노는게 싫은건줄알았는데
문뜩. 나는 왜 내사랑말고는 놀사람이없을까?
개인적인 즐거운 술자리 한번겪어보질못했네요
내 성격이 소심하고 사람들이랑 못어울리네요
평생친구가대신 3명이나있지만 다들 포항 천안이고
전 대구아랫동네라 쉽지가않네요
또래형들이랑 어울려노는 남친이부럽네요
언제나 집에서 혼자먹는맥주도질리구요
남친은 잘얻어먹고 집까지태워주고 형들도있고...
유치하지만요 그게 샘나는거있죠
마음이어린애같은지...
솔직히남친아
나 너한테 기름값 한번달라한적없고.
데이트비용도내기버거워 너무사랑하니깐
죽을동살동 다 너퍼주는데
500일도 나 혼자챙기고 섭하드라
자기 금팔찌딱해버리고
사람맘이그럼안되는데 500원이라도 너한테
받고싶었다
그래도 어딜가든연락남기고
술자리서조차 내카톡다 봐주고
챙겨주는거 최고고
사실...금팔찌에금목걸이에커플링에
다 받아서예물해도되겠다
나는 아직어린지 ...내가준것만 생각하고
너한테받은것도 크면서 너의사랑을 의심해
정말..철없나보다
어른스러워지고싶다
너에게 어른스러운품을 선물해주고싶다
절대 너를 잃고싶지않다
질투도심하고 생각을부풀려 스스로
우는짓은 이제하고싶지않다
많은사람과 세상사는얘기 사랑얘기 나누고싶건만
아직은 혼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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