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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에 너무 연연하지 않고 안전하게 타는게 좋을거같아요
게시물ID : bicycle2_450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프쉬케™
추천 : 13
조회수 : 588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6/09/02 16:05:51
이전글에 최근에 재미없어서 안타다가 몇번 탓더니 맛들려졌다는 글을썻습니다

작년 주 120~200씩 타다가 올해는 월 30탔으려나 총 600탔었으니까요

그렇게 반미니 왕복 60씩을 3일정도 하다가...다시 재미들려서

월요일 밤 갑자기 안합 30km왕복을 다녀오러 가볍게 나왔습니다.

굉장히 어두웠고 라이트도 안한분들이 많아서 구일역 지날때까진 천천히 왔었습니다 평속 20도 안될정도로

그러다 자전거도로 합류하면서 아 조금만 밟아서 다녀올까 하는생각에 밟는순간...

자전거도로의 단차로 인한 낙차를 했습니다

제가 느끼기엔 얼마안 된다 느꼇지만 블박 보신분들이 25정도는 된다고 합니다. 스트라바나 기타 측정 프로그램은 확인하지않았습니다

낙차 후 나온지 20분가량됬고 아쉬움이 남아 더타고 가려다가 왼팔이 완전히 펴지지않고 통증이 생기더군요

까진곳과 피나는곳보단 문제가 있는듯하여 평일이지만 전철을 타고 복귀하였습니다.

시간이 늦어 다음날 병원에 가본봐론 인대손상및 미세골절로 3주 반깁스...

지난주까지 한참더울때 땀삐질삐질흘리면서 깁스하고있다가 잘풀었습니다.

문젠 아직도 팔에 힘이 안들어가고 통증이있습니다.

3주가 3주가 아니었네요...이팔로 자전거를 타도 될지도 모르겠고 겁도 좀나고 그렇습니다.

월 1-2회는 다니던 길이었고 길상태가 좋지않다는것도 알고있었음에도 주의하지않고 스트라바의 노예가 됬던 제탓이지요

속도에 너무 연연하지마시고 라이트는 꼭 장착하시고 안라하세요

건강히 오래 타는게 진리 인것같습니다.

자전거가 멀쩡한건 내몸을 날려서인가....

3번입은 빕이 찢어진건 가슴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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