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이 메가블럭 리뷰를 시작합니다.

아주아주 예전에 찍어둔 사진들인데...너무 오래 묵혀두는것도 안좋은거 같아서리....다 분출할때까지 한동안 메가블럭 리뷰만 할께요.ㅎㅎㅎ

 

메가블럭시리즈는 품질이 그렇게 나쁜것도 아닌데...이상하게 국내에서는 저평가되고 결국은 떨이판매의 길로 빠져들곤 했었죠..

이유야 많겠지만...아직도 외국에서는 꾸준히 나오는 헤일로 시리즈가 더이상 안들어오는것과..

WOW시리즈가 아예 국내출시가 안된점은 정말 안타깝네요..ㅠㅠ 토이저러스에서는 좀 판매해줘도 좋으련만 말이죠....

물론...자비없는 가격좀 현실화좀 하고 말이죠..ㅎㅎ

 

지금 부터 리뷰하는 제품들은 화곡동 유통상가에서 박스에 찍힌 가격의 50% 가격으로 구입한 제품들입니다. 떨이할때 왕창 질렀지요..

 

사진 보시죠..

 

박스사진. 일종의 배틀팩개념이라고 보시면 될듯.

스티커가격은 정가인듯 한데...아마 마트에는 14400원쯤에 풀렸었을듯 싶네요..

전 9000원에 구입.

 

박스뒷면

 

내용물입니다..단촐하네요.

 

피겨는 저렇게 각각 개별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전부 같은 종류,같은 무기...

 

...인줄 알았더니. 총은 두종류 였군요..ㅋ 하여튼 대공포?는 후딱 조립. 가동도 되고 제법 멋지긴 하지만...그냥 그저 그렇네요.

 

요렇게 각도 조절도 가능합니다.

 

포신은 너무 헐렁거려서...레고라면 차마 못할 순접신공을 해야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ㅋ

 

스티커가 투명씰이라 제법 괜춘합니다.

 

계기판도 스티커로 떼우네요...게다가 한번 붙이면 블럭분해가 난해해지죠...블럭제품의 한계..ㅋ

레고가 아니니 과감하게 분할선부분은 칼로 쓱쓱그어줍니다.

 

딴건 필요없고...헤일로는 피겨 모으는 맛이죠!

한번에 3마리의 피겨를 모을수 있는 좋은 제품입니다. 물론 이제는 구하기 힘들겠지만 말이죠..ㅎㅎ

그때 3박스 구해서 한박스만 만들고 두박스는 잘 쟁여뒀다가 비싸게 팔아묵을라고 했는데..ㅠㅠ 예전에 가게침수될때 박스가 홀랑젖어서..ㅠㅠ

다 뜯어서 만든 슬픈 역사가 있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