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는 원래 'TACTICS(이하 택틱스)'라는 게임회사 산하에 있던 'NEXT ON' - 일러스트 레이터 히노우에 이타루를 주축으로 한 일명 '이타루 사단'이 비쥬얼아츠로 이적해서 만든 게임회사입니다.
그래서 택틱스에서 만든 게임인데도 팬들은 'ONE ~ 빛나는 계절로'와 'MOON.'은 KEY게임으로 취급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실제로 ONE은 카논,에어와 흡사한 시나리오 구성을 가지고 있음(시나리오 라이터가 같은 마에다 쥰)
- 이러한 관점을 반영한 게임이 '이터널 파이터 제로' ONE과 MOON의 캐릭터가 주요 캐릭터로 나옴
여하튼 ONE이란 게임은 당시 팬들의 평가는 '화이트 앨범'을 압도할 정도였기 때문에,
비록 이타루 사단이 떠났다곤 하지만, 이런 좋은 장사수단을 활용하기 위해서 택틱스는 다른 수단을 강행합니다.
바로 자기 산하에 있었단 다른 팀 'Base son'에서 어거지로 후속작인 ONE 2를 내놓습니다. 당연히 망했죠.
여하튼 어찌보면 KEY의 배다른 형제같은 이 회사가 요즘 뭐 먹고 사냐.
삼국지 무장을 여자로 만들어서 벌어먹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