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송은 뇌성마비로 다리가 불편한 아이들을 치료하는 수술을 하는 의사가 나왔습니다.
대퇴골이 이상한 아이는 살을 잘라서 뼈를 조각내고 어찌어찌 끼워맞추고,
다리가 구부러진 아이는 근육을 조금 잘라내서 늘린 다음에 다리를 일직선으로 만들어주더라고요.
수술 장면도 일부 공개했는데 살을 찢는데 피가 안 나오더라고요????
원래 커터칼에 피부표면만 닿아도 피나고 줄줄 새잖아요.
그런데 근육까지 절개하는 데 피가 철철 나서 보이지 않아야 하잖아요?????
수술 후를 보면 아이 다리에 피나고 의사 손에도 피가 나는데
뼈를 절개하는 과정이나 근육을 조금 잘라내는 과정에서는 피가 안 흐르더라고요.
동맥을 안 건드렸다고 해도 살을 깊게 파고들면 피가 고여서 뼈가 보이기 어렵지 않나요?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