갖가지 아주 지랄 옆차기를 해대는 검찰과, 전과 14범의 기록도 돈이라는 물질앞에서 사라지고,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을 , 누구나 다 알수 있는 사실을 어설프게 손바닥가리기로 얼버무리고, 가장 공정해야 할 대통령 선거가 초등학교 반장선거보다 의미없게 퇴색해버리는 지금.. 심각하게 이민을 고려해봅니다.
과연 시간이 흐르고 어린 조카들과 자식들이 어떻게 사는게 가장 좋은것이냐 라는 질문을 받았을때 과연 무슨 대답을 해줄것인가와, 이렇게 몇자 안되는 글로나마 끄적거리며 어쩔수 없이 현실을 인정하는 모습에 한심함만 보일뿐입니다.
사회는 젊은이들이 살아가야할 이념제시와 목표/방향설정을 점점 단순/무기력으로 바꾸는 군요. 오로지 돈/권력... 봉사하고 기부하며 세상을 살아간 분들에게는 비웃음만이 남겨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