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있잖아요... 연느님이 은메달을 땄어요 오늘있잖아요... 앞으로 더이상 연아의 연기를 볼수가없어요 오늘있잖아요... 말로만 금메달보다 귀한 은메달이란 말이 가슴이와닿아요... 오늘있잖아요... 너무 고생했고 이제 더이상 우리 연아한테 부담주지마요 오늘있잖아요... 이말은 꼭하고싶네요 수고했어요 자랑스러워요 사랑해요 ..30살이란 나이에 피겨스케이팅을보면서 눈물흘리고 기뻐하고 분노하고 속상하고 쇼파에서 벌떡일어나게하시며 사람이느끼는 모든감정을 느끼게 해준 '김연아' 에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