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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3564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꾸리냐★
추천 : 7
조회수 : 597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3/01/27 00:01:22
얼마나 피곤했는지.. 꾸벅꾸벅 졸다가 30분동안
내 어깨에 기대어 잔 남학생
너무 측은해서 어깨는 빌려줬네만..
그 어깨는 자네를 위한 어깨가 아닐세
아직 개통도 못한 어깨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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