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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있었던 일
게시물ID : humorstory_1461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코발트블루☆
추천 : 2
조회수 : 24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7/12/06 15:26:38
조금 아까 있었던 제 이야기입니다.. 평화롭게 사무실에 앉아있는데.. 전화가 왔습니다. 저희 사장님이더군요. 사장님:"책상에 우리 거래처 명함집 있지??" 나: "아 네넨." 사장님:"거기서... 최막둥이란 사람 있을거야. 찾아봐." 나: (풉)"네? 최막둥이요?" 사장님:"어. 찾아서 번호좀 불러봐" 급하게 명함집을 뒤지는데 암만 봐도 최막둥 이란 사람은 없는겁니다.. 대신 비슷한 이름은 있더군요. 근데 전 곧바로 사장님께 "막둥인 없는데요. 대신 최낙중 씨는 있습니다... " 라고 했습니다 ㅠ 사장님:".......-_-? 막둥인 머야! 급해!! 최낙중이 맞어. 얼릉 불러.." 그래서 불러드리고 전화 끊었는데 생각해보니 제가 참 센스없게 말한거같고 (걍 알아듣고 최낙중씨거 말하면 되는데;), 이름도 좀 욱기고 ㅋ 최막둥씨 없다 이랬어야 되는데 '막둥인 없다' 그런것도 혼자 쪽팔리고 그래서 함 끄적여 봤습니다; 좋은 오후 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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