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생각난다.. 데뷔 초 맞은 생일에 짖궂은 깜짝 몰카로 닭똥 같은 눈물을 뚝뚝 흘리던 정국이ㅋㅋㅋ. 실수 하지 않았는데, 열심히 안무를 연습했는데도 행여나 팀에게 피해가 가지 않을까 걱정 하던 정국이.. 거진 영상으로밖에 너를 접할 수 없는 나지만 왜 이렇게 애틋한 마음이 드는 건지.. 너무 열심히 잘 해왔고 그래서 많이 자라버린 정국이.. 근육토깽이가 된 정국이..
항상 팬들 생각해줘서 고맙고, 매번 팬들 위해서 커버 곡 올려주고 어디 해외 갈때마다 멤버들 촬영해서 영상 편집해 올려줘서 고마워! 영상 편집의 고통을 알디에 가벼운 취미로만 올리는 건 아닐 거라는 생각이 들어. 그러면서도 트위터 자주 못 올려서 미안하다고 하는 정국이.. 그런 말 하지마 다 알아 정국이가 팬 생각 많이 해주고 있다는 거.
자신이 황금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자기 주변이 황금빛이더라고 말하던 정국이. 정국아 그런 경관에 어울리는 정국이도 정말 눈이 부시다! 퍼포먼스 할 때마다 멤버들 나란한 어깨 사이로 등장하는 정국이가 멋있어. 무대 위에서든 아래에서든 형들에게 사랑받는 정국이가 너무 소중해! 그래서 그런가봐 그래서 이렇게 애틋해지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