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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손
게시물ID : panic_450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무도빠란다
추천 : 10
조회수 : 206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4/01 23:23:11

쿄토(京都)의 니시하타(西端), 사가노(嵯峨野)의 산중에, 낮이라도 사람이 접근하지 않는, 
독특하고 이상한 분위기를 감돌게 하고 있는 터널이 있다.  

터널의 폭은 가늘고, 겨우 차1대가 통과하는 것이 넓이. 

그 때문에 이 터널의 앞에 신호가 설치되고 일방통행이 되어 있다.  


어둡고 좁으며 매우 길다. 

심령 스포트(心?スポット:일본인이 쓰는 용어로서 우리의 일상용어로 딱히 대체할 만한 
단어가 없으나 유령이나 심령현상 출몰지점 정도로 생각할수 있을것 같다-註) 로서의 조건을 갖춘 이 터널에는 몇개의 기분 나쁜 소문이 있다. 

*·터널의 신호가 파랑일 경우, 그대로 터널을 통과하면, 여성의 유령을 만난다. 

*·이 터널 공사는 수굴(手堀;중장비가 아닌 사람이 인력으로 판 터널)였기 때문에, 
몇 사람의 작업원이 죽었다. 그 작업원들의 원한이기 때문에인가, 사고가 다발하고 있다. 

*·갈 때와 돌아올 때로, 터널의 거리가 다르다. 

*·터널을 차로 달리고 있으면, 여성이 차의 보닛에 떨어져 내린다. 
또 그것을 체험한 운전자는, 미치게 된다. 

*·터널내에 부자연스러운 커브 밀러-가 있어, 
거기에 비추어진 머리카락의 긴 여성을 봐 버리면 반드시 죽는다. 







다음과 같은 이야기도 있다 





네명의 젊은이를 태운 자동차가 한밤중의 산길을 달려서 
마침내 그들이 도착한 곳은 무언가 나온다라는 소문이 도는 키요타키터널 앞이었다. 
이른바 담력시험을 하러간 것이다. 

터널은 굉장히 오싹한 분위기였지만, 네명 정도나 있으니 
그다지 무서움을 느끼지 않았다. 
그런대로 기분이 오른 그들은 농담을 주고 받으며, 
터널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다시 차에 탔다. 

그런데 모두가 벌써 타고 있는 데, 왠일인지 운전석에 앉은 젊은이는 
차를 출발하지 않는 것이다. 
다른 친구들은 운전석의 친구를 향해 "왜 안가는 거야?" 라고 불평했는데. 
그러자 운전석에 앉은 친구는 친구들을 뒤돌아 보면 진지한 표정으로 물어 본다. 

[우, 우리들 친구 맞지? 무슨 일이 있어도?] 

친구들은 당연하지라고 대답했습니다만, 그것을 들은 운전석의 친구는 울 것 같은 얼굴로 친구들에게 말했다. 

[그... 그럼 내 발 밑을 봐, 봐!] 

친구들이 운전석에 앉은 친구의 발 밑을 보니, 경악스럽게도 

차의 바닥에서부터 두개의 하얀 손이 나와있었고, 
그 손이 운전석에 앉은 친구의 다리를 단단하게 잡고 있다.... 

놀란 친구들은 차에서 급히 내려서 친구를 버리고 쏜살같이 도망가고..... 


그리고 몇분이 지난 후에 정신이 들어 죽을 용기를 내어 조심스럽게 
다시 터널앞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거기에는 자동차는 그대로 있었지만, 운전석에 앉았던 친구의 모습은 없었다. 

그리고 현재까지도 그 친구의 행방은 묘연하다고 한다. 





기요타키 터널 주변에게는 아직 다른 스포트가 있어, 
그 하나가 「아래로 향한 미러」이다. 

그것은 터널옆의 길의 고개에 있지만, 왠지 하향으로 설치되어 있다.  

소문에는 이 미러를 보았을 때에 자신의 얼굴이 비치지 않으면 죽는다고 말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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