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은 영어로 "healing"으로, 치유를 뜻한다.
최근에는 사람들의 마음 속에서 생긴 상처, 그리고 그 응어리들을 풀어내는 것을 통틀어, 힐링이라고 한다.
힐링은 이미 사진, 동영상, 노래, 그리고 심지어는 tv프로그램을 통해서도 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렇다면 힐링을 외치는 사회, 좋은 사회일까?
물론 좋은 사회이다. 사람들이 서로서로의 아픔을 깨닫고, 그 아픔을 서로 치유해가는 과정을 통해,
서로 간의 연민을 느끼고, 그에 따라 동질감과 공동체적인 의식으로 나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개인과 개인 뿐만 아니라, 사회에서의 힐링은 그 구성원이 사회에 문제점이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그 문제점이 어떻게 해결되어야 할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함으로써 이 사회는 더욱 발전해가는 것이다.
그렇지만, 더 좋은 사회는 힐링이 없는 사회이다.
아니, 서로를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어서, 굳이 힐링이라는 말이 필요 없는 사회가 더 좋은 사회이다.
완벽한 조화, 완벽한 협동, 완벽한 서로 간의 믿음이, 사람들로 하여금 자연적으로 힐링이 되는 삶을 살게 만들어,
힐링이 굳이 필요 없는 사회가 좋은 사회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한 일인가. 완벽한 사회란 없다. 그렇지만 보다 더 좋은 사람들의 사회가 되기 위해서
사람들은 노력해야 하고, 힐링이 바로 그 첫걸음인 것이다.
이상 오유 뉴비가 쓴 글이었습니다........
허접한 글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