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걸로 같은일로.. 헤어진 사이지만.. 정말 너무 보고싶네요..
어제는 술취해 연락했지만.. 너무 단단히 닫혀있네요..
사랑을 받고싶다고 때쓰지마세요..
선물을 주거나 윽박지르거나 힘겨루기를 해서 얻은게 아니다.
상대도 나만큼 머리가 있고, 두려움도 있고, 욕심이 있고, 의심이 있다.
그걸 하나하나 풀어내는것. 나도 당신과 같습니다 하면서 말이지..
그렇게 마음을 툭 열고 대화하면 언젠가 서로 맞닿는 지점이 생기게 된다.
억지로 밀어붙인다고 되는것도 아니더라.
너는 지금 사랑받고 싶어서
사랑받지 못할 방법만 쓰고 있는중인거야.
미생의 일부분에서 발췌한건데.. 너무 와닿네요..
좋은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