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여행중 잠시 짬을 내어 HMV를 방문해보았습니다.
일본인들은 실제로 어떤 가수들에게 관심이 있을까 궁금하기도 했고, 일본 음반판매점은 어떨지 경험해보고 싶었습니다.
아직 앨범이 나오지 않았음에도 프로듀스48의 코너가 있습니다.
연관되어있는 AKB계열의 앨범, ioi 워너원의 앨범도 보이네요.
(최하단에 트와이스 잡지는 왜?;)
한창 블랙핑크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매대 한쪽 면을 다 차지하고 있었고, 카운트다운 TV에서도 9위? 8위?를 기록한 것을 TV로 보았습니다.
레드벨벳을 비롯한 SM의 가수들 앨범도 이렇게 진열되어 있습니다
세븐틴의 사인이 인쇄되어있는 대형판넬이 매장 구석에 방치되어있더군요. 왜 이렇게 두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여담으로 세븐틴의 신규앨범 프로모션이 한창 진행중인 것으로 보였습니다.
오사카 HMV에 방문한 가수들의 사인이 기둥에 남아있습니다.
빅스
세븐틴
음...이건 어느 가수 사인인지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일알못이라..
방탄소년단의 위엄이 대단했습니다. 이 기둥면 전체에 방탄소년단을 응원하는 포스트잇이 붙어있네요
역시 매대 한쪽을 다 차지하고 있습니다.
헤드폰으로 한창 노래듣는 팬분이 있어서 그 분 가고 나서 겨우 찍었네요
트둥이들도 있네요. 쇼케이스...쇼케이스...
트둥이들은 이 정도 차지하고 있네요
한국 데뷔 앨범포함해서 앨범들이 쭈욱 전시되어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나오면서 트둥이들 댄나 사진 붙어있는거 찍어주고 돌아왔습니다.
다리는 아팠지만 재밌었네요 ㅎㅎ
아직 BDZ 앨범이 안풀려서 아쉽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