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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사생팬 얘기가 불거지니 목격담주절
게시물ID : humorbest_4507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생각난다
추천 : 86
조회수 : 11313회
댓글수 : 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3/09 22:24:34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3/08 19:26:10
삼성동에서 자취했던 2008년인가 2007년인가 동방신기로 이름날렸던 그때

새벽 1시 넘어서 인가 배가 고파서 삼감김밥 사러 편의점 가는데 맞은편에서 누가 걸어오는거임

노란머리에 키가 작았음 보기에 짱깨스타일 

가까워지니 영웅재중이였음 

오 이렇게 유명한 사람 처음 본거 였는데 내꼴이 머리도 안감고 츄리닝에 후드티 혼자 걸어오길래

아 어디가나 보다 삼성동에 연예인 진짜 사는구나 했는데 뒤이어 여자들이 우르르

진짜 분명 혼자 걸어왔는데 골목을 딱 도니까 여자들이 우르르르 

아 팬이구나 싶었는데 편의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다시 마주쳤음

이때 영웅재중 완전 빡친게 보였음 그 공사중일때 노란펜스인가 그걸 그 여자 우르르에게 던짐

그래도 그 여자들은 좋다고 재중아~재중아~ 거림

영웅재중 완전 쌍욕을 날리고 화나있더니 다시 제발 이러지 말라고

난 그때 아 쟤네가 말로만 듣던 사생이구나 했음

그자리에서 같이 사진찍자거나 우와 영웅재중이다 라고 하기에는 모했기에

그냥 집으로 들어왔는데 밖이 엄청 시끄러워짐

창문으로 내다보니 영웅재중이 사생 피하려고 택시 잡았는데 사생애들이 기사한테 돈 더줄테니 가지 말라고해서 기사 내림 영웅재중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다가 다른택시 왔나 암튼 그래서 사라짐

근데 그중 한 여자애들 봤는데

미저리 주인공 하고 똑같이 생겼음  그래서 더 무서웠음 

그런애들이 매일 감시한다고 생각하니 소름끼치겠다 싶음

정말 예쁘게 봐줄만한 애들이 하나도 없었음 좀 꾸미거나 그런애들도 없음 잘보이려고 나 좀 기억해달라는게 아니라 매니저 마냥 쫓아다니는거 같았음

그때 영웅재중이 얼마나 빡쳤으면 펜스를 던짐 우와 근데 이렇게 터지다니 터질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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