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중반부터 상태가 안좋더니
5월 말에는 아예 장문의 글이 안읽어지는 상황이 되어서 레포트를 포기해 버렸고
그 뒤로도 이상하게 의욕이 너무 안나는 등 영 컨디션이 좋지가 않네요...
전에는 그래도 이런 상황에서 다른 걸 하면(게임, 번역 등등) 좀 나아지기는 했는데, 요즘은 저것들 조차도 의욕이 안나네요.
현재 강의는 다 빠지고(FA는 안받기 위해 일단 다음 주는 나가야 겠지만...), 기말은 포기 상태에, TNtMD 번역은 진행이 거의 안되었고(원작자 분이 완료하면 링크 달라고 해서 늦어지면 안될텐데 말이죠...), 집에서 쉬어도 상태는 별로 안나아지고...총체적 난국이네요.
지금 이 글도 뭔가 횡설수설 한 게 제가 봐도 뭔 말을 하고 싶은 건지 모르겠고, 그렇네요.
그냥 "이 인간이 아마 그나마 자주 들리는 곳에다가 그냥 넋두리를 늘어놓고 싶어졌나 보다"라고 생각해 주세요.
여튼 TNtMD 번역 기다리시는 분들께는 죄송하고, 별거 아닌 넋두리나 늘어놓는 글을 작성하여 게시판 이용자 분들이 괜히 시간낭비하게 한 점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ps.혹시나 해서 적는건데 술 마신 건 아닙니다. 전 술 담배를 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