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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프랑스의 결정적 차이점...
게시물ID : sisa_4507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울한짜장
추천 : 4
조회수 : 47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1/07 22:53:39
뭐 이미 기사로 보셔서 아시다시피
프랑스에 가서 관광중이신 대통령을 위해
프랑스 주재 한국 대사관이 프랑스 경찰에게 
반한시위 좀 못하게 해주삼 했는데....
프랑스 경찰 당국이 거부 했다네요 ㅋㅋ 

일단 프랑스나 우리나라나 각각 독일과 일본에
점령을 당한적이 있다는 공통점이 있구요.
프랑스는 비시정권하에 1000일정도를 점령상태
로 보냇구요 우리나라 얘가는 다 아시는 사실이니
언급치 않겠습니다.

여기서 결정적 차이점은 프랑스는 3년여의 시간
동안 점령 당하면서 친독을 했던 반역자들을
거의 전원을 처벌했다는 겁니다.사형,징역,그리
고 머리를 깍아서 "나는 독일의 앞잡이 입니다"
라는 팻말이나 문신을 당한채로 행진시키고 돌
팔매질을 당했습니다.이때 처벌인원이 4~5만이
넘었다고 합니다.그리고  아직도 그당시 반역적
반민족적 친독을 한 프랑스인은 아직도 수배중
이랍니다.
그에 비해서 우리나라는 아직도 해결을 못했죠.
이승만과 친일파, 미군정은 아주 밀착관계였습
니다.아직도 친일파 후손들은 자기 조상 재산
찾겠다고 소송중이며 자신들과 자신의 조상이 
도대체 무엇을 잘못했는지 모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제점령당시 모은 재산으로 사회,경제,
문화,군사,정치,교육까지 막강한 권력을 행사
하고 있습니다.아직도 우리나라는 친일이라는
어두운 그늘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일본 점령시 혈서로 일본왕에게 충성맹세하고
일본군사학교를 나오고 독립군을 핍박하던
전직 대통령을 아버지로 둔 현직 대통령을
거의 완벽에 가깝게 친독을 청산한 프랑스의
입장에서 보면 얼마나 우습게 보였겠습니까.


국격이 떨어지다 못해 박살나는 소리가 여기
까지 들리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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