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항상 우울해요.
죽고싶은데 자살할 용기는 없어요. 자살하는 사람들이 부러워요.
뺑소니를 당하거나 강도살해범한테 당한 피해자들을 보면 너무 불쌍하고 안쓰러워요
그 사람들은 살고 싶었을텐데...저사람들 대신 내가 당했더라면 괜찮았을텐데
한순간도 죽고싶다는 생각이 머리속을 떠나질 않아요
인생은 너무 외로워요. 전 혼자예요.
아무도 내곁에 오지 않고 옆에 있는 사람들은 다 겉치레예요..
난 그걸 알고있고 그 사람들은 날 완벽히 속이고있다고 생각해요
나를 평가하는 사람들이 싫어요 정말 미칠것같아요
그냥 이 세상에서 사라지고 싶어요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요.
뉴스를 보니까 프로포폴 주사를 맞고 잠든 간호조무사가 죽었대요. 얼마나 편할까요...
주사를 맞고 마취상태에 들어가고, 운이 좋으면 그대로 깨어나지 않을 수 있대요
나한텐 꿈같은 얘기예요..
현실은 그게 안되지만, 구할수만 있다면 구하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