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억울할 수 없어요

청원이 '봇물' '빗발친다' 라는 표현을 쓰는데 

아니, 내가 하는 커뮤는 그런 낌새조차 없는데 대체 얼마나 많은 사람이 그러나 싶어 어제(보도된 날) 밤 10시 30분쯤

'bts'로 검색해보니 

 jtbc는 화면에 실제로 26명 청원 자료가 올라왔어요

아미들 총인원이 30명 50명 100명 이면 인정이요 26명 청원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보면~우리가~군면제~해 달라고~

난리친줄 알겠어요 

보도를 통해 팬이 극성이다 유난이다 하는데

진짜 극성이 뭐고 유난이 뭐고 주접이 뭔지 보여주고 싶고 

연게에 계신 아미분 도움을 받고 싶어서 왔어요

• 총공 시각: 오늘 오후 5시

• 메일 제목: 방탄소년단 병역 면제 허위 사실 보도 정정 및 사과를 요구합니다.

• 메일 주소: 

jtbc - [email protected]

sbs - [email protected]

kbs - [email protected]

mbc - [email protected]

체널A -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 [email protected]

ytn - [email protected]  Ytn은 휴면계정이라 시청자 게시판으로 변경 되었습니다 http://m.ytn.co.kr/news_main.html

방송통신위원회 -민원 신청하기 http://www.kcc.go.kr/user.do?page=A09020800&dc=K09020800

• 텍스트: 

2018년 9월 3일, 방탄소년단 병역면제 관련 허위보도에 대하여 정정 및 사과를 요구합니다.

이날 귀사를 포함한 다수의 언론사에서는 국민 청원에 게시된 방탄소년단 병역 문제와 관련한 청원 글을 주제로 해당 문제를 과장하여 보도한 바 있습니다.

해당 보도 내용은 청원 게시판에 

방탄소년단의 병역 면제를 요구하는 특정 소수(50명 미만 인원)의 게시글과 청원 참여 인원을 부풀려, 팬클럽 내에서 전체적으로 동의한 의견인 양 일반화 하였으며 이로 인해 팬클럽은 물론 아티스트까지 여론의 무차별적인 조롱을 받고 있습니다.

허나 이는 사실무근으로 팬덤 내에서 일어난 움직임이 아니며, 해당 청원 게시글을 방탄소년단 팬이 작성했다는 사실은 확인된 바가 없습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방탄소년단 팬클럽(아미)은, 해당 아티스트의 병역 문제와 관련해 그들의 병역 면제를 요구하는 팬클럽 내 단체적 여론 형성 또한 일절 없었습니다. 

언론은 국민의 눈을 밝히며 깨끗하고 명백한 사실만을 보도해야 합니다. 오로지 화제성만을 위해 허위 사실로 특정 집단과 아티스트에 대한 비난 여론을 조장하는 행태는 있어서는 안 되며 이는 국민들의 신뢰를 얻는 데 큰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이번 허위 보도로 인해 발생하는 해당 아티스트에 대한 2차 가해와 명예훼손이 우려되는 바입니다.  

방탄소년단 팬클럽(아미)은 귀사에 보다 진정성 있고 신뢰할 수 있는 언론을 만들어주시길 부탁드리며, 다시 한 번 그룹 방탄소년단과 팬클럽(아미)의 병역 문제와 관련된 허위 보도에 대한 공식적인 정정 및 사과를 요청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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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몇몇 보내신 분들 얘기로는 읽지 않거나 전체 읽음 으로 해놓고 넘기는 것 같다 그러네요(추측)

정정 및 사과를 해줄거라 생각 하지는 않지만

군면제 예민하잖아요 그런거 다 알고 가수도 회사도 팬들도 가만히 있는데 

애들 화제성으로 머리채 잡히는게 정말 속상해요

오히려 팬들은 정국이가 말뚝 박을까봐 걱정하는데..

타 사이트에도 알리는 중 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