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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스마트폰 사업부 '계륵' 전락하나
게시물ID : smartphone_450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박연폭포
추천 : 0
조회수 : 62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6/29 13:35:56
이번이 마지막 기회인건 다 알고 있었는데 모듈형이란게 쉬운게 아닌데 너무 안일하게 한거같네요.
뭣보다 이해안가는건 모듈이 독립적이 아니라 통화부분과 안테나까지 들어있어서 값은 수십만원이고 다른폰이랑 호환이 될수가 없다는거죠. 
이건 나오는날 만져보고 바로 문제가 될거라고 알았는데 이걸 왜 몰랐단 말인가..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martphone&no=44200&s_no=44200&kind=search&search_table_name=smartphone&page=1&keyfield=name&keyword=%EB%B0%95%EC%97%B0%ED%8F%AD%ED%8F%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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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스마트폰 사업부 '계륵' 전락하나
국내 2위의 글로벌 전자 기업 LG전자가 휴대폰 사업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휴대폰 사업 부문의 계속되는 실적 악화는 단순한 판매 부진을 넘어 LG전자 전체 수익구조를 갉아먹는 ‘돈 먹는 하마’로 전락했다는 혹평이 뒤따르고 있다. 재계에서는 LG전자가 휴대폰 사업 부문을 대대적으로 축소할 수밖에 없을 것이란 전망이 적지 않다.

지난해 1196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MC부문은 올 1분기에만 벌써 지난해의 2배에 가까운 2022억 원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업계 일부에서는 G5가 LG전자 MC사업 부문의 위기를 더욱 키울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다. 먼저 ‘유격’이 문제로 지적됐다. 반복적으로 모듈을 끼웠다 뺐다 할 경우 결합 부분이 미세하게 들뜨는 유격현상을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는 수리비용 등 제품에 들어가는 품질비용을 증가시키는 요인이 된다.

모듈에 대한 우려도 있다. 6종의 모듈을 모두 구입하려면 140만 원가량이 더 필요하다. 또 이후 출시되는 스마트폰과 기존 모듈이 호환될지 여부도 관건이다. 만약 신제품과 호환이 안 된다면 소비자들의 외면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LG전자의 모듈형 스마트폰을 두고 ‘신의 한 수’라던 찬사가 ‘최악의 자충수’가 될지 모른다는 불안감으로 바뀐 셈이다.

MC사업부문의 실적이 크게 악화되자 사업부 인력을 대대적으로 줄이는 데다 생산라인도 단계적으로 폐쇄할 것이란 말이 나돌고 있다. 구체적으로 인력을 절반가량 감축하고 심지어 일부 조직을 떼어내 하청업체로 전환할 예정이란 얘기까지 나오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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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안테나게이트’? G5 ‘프렌즈’ 후속작에 못 쓰나
그러나 <비즈한국>에 따르면 G5용으로 출시된 프렌즈를 후속 제품에 사용하는 것은 기술적으로 불가능해 보인다. 비밀은 바로 안테나에 있었다. G5 안테나가 상단부뿐만 아니라 하단부에도 존재하기 때문. 스마트폰 안테나는 케이스 안쪽에 인쇄하는 형태로 설계된다. 이것이 모듈에 해당하는 하단부에 배치돼 있다.

문제는 보통 스마트폰은 수신감도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안테나 모양이 매번 스마트폰이 개발될 때마다 새로 그려진다는 점이다. 즉 G5에 최적화된 안테나를 G6를 비롯한 다른 스마트폰에서 쓰기 어렵다. 스마트폰 부품업계 관계자는 <비즈한국>에 “스마트폰 안테나는 기종마다 각각 최적화 설계를 거치기 때문에 다른 스마트폰과 호환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현재 G5 프렌즈 중 캠플러스와 B&O 플레이에는 모두 동일하게 내부에 안테나가 배치돼 있다.

G5 출시 초기 프렌즈의 향후 호환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가 적지 않았다. 10만~20만 원을 주고 산 프렌즈 모듈 때문에 향후 구형이 된 스마트폰을 울며 겨자 먹기로 계속 써야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호환성의 한계를 LG전자가 미리 알고 있었음에도, G5 흥행을 위해 다소 모호하게 답변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G5 이후 아직까지 또 다른 하단형 모듈은 출시되지 않고 있다.
출처 LG전자 스마트폰 사업부 '계륵' 전락하나
http://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187883

LG ‘안테나게이트’? G5 ‘프렌즈’ 후속작에 못 쓰나
http://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180798#close_ko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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