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출처: CBS 시사자키
아래는
정봉주 전 의원이 11-06 시사자키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인터뷰 내용을 발췌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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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방송에서도 그런 얘기를 했는데 프랑스 가서도 불어로 얘기하니까 박수 받잖아요.
중국 가서 중국어로 얘기하니까 박수를 받고.
그건 뭐냐 하면 상대방의 심정을 읽으려고 하는 공감의 정신이거든요.
그분의 대화법으로 대화를 한 거 아니에요.
자신을 반대하고 비판하는 사람들의 대화법으로 대화해 보려고 노력했으면 좋겠어요.
그 우리말이거든요. 알아듣기 쉽잖아요.
그런데 불어로 그렇게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면서 나를 반대하는 사람들의 얘기는 왜 안 들으려고 하는지.
그들의 대화법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면 지금 정국이 좀 나아질 것 같은데
너무 과거로 수구적인 모습으로 회기하려고 하는 것 때문에 걱정이 많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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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통 댓통령 보고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