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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4509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닉네임Ω
추천 : 1
조회수 : 72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0/07/05 22:55:35
너가 이 글을 보게 될지는 모르겠다.
나도 이제 취직했다.
날백수 아니야.
돈 벌어
우리 집은 못살아도
개같이 벌어서
너가 우연히라도 내 소식을 듣게 됐을 때라도
후회하도록
아쉬워하도록
개같이 돈 벌거야.
두고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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