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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때문에 하루하루 미쳐가는것같아요
게시물ID : gomin_5648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영문과
추천 : 0
조회수 : 19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1/27 14:29:27
이번 수능을 언어 1개 틀리고,


한국지리에서 2개 틀렸어요.



난생 처음으로 행복해서 울어봣어요.



중학생때부터 평생 연대연대연대


연대를 꼭 가고 싶었는데,




부모님도 욕심이 생기셨는지, 경영써라




주변 학원 선생분들도 경영써라.



물론 저도 경영을 쓰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제 닉네임을 보면 아시겠지만 원래 영문과였고 반수를 한 입장임니다.






꼭 안정적으로 가고싶었는데, 제 주변상황에 제가 휘둘려 그냥 경영에 원서를 넣었네요.






지금 상황을 보니 정말 마지막으로 붙거나, 아니면 아쉽게 불합격이 될 가능성이 큰데,





안될 가능성이 더 커보이네요....

하루하루 매일 합격자발표를 확인하는 꿈을 꿉니다.



부모님이 원망스럽기도 하고, 뭘하든 힘이 안나고 조울증이 걸린것만 같네요...


힘을 주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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