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더 지니어스3'(연출 정종연)는 이미 지난달 최종 결승전의 녹화가 마무리됐으며, 최종 우승상금을 획득한 최후의 1인이 현장에서 가려졌다.
'더 지니어스3' 제작진은 최종 우승자를 비롯해 우승 상금액 등 공개되지 않은 방송 분량의 스포일러를 막기 위해서 보안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현재 '더 지니어스3'는 총 5라운드가 진행됐으며 오는5일 메인매치 '폭풍의 증권시장'을 앞두고 있다.
지난 2013년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를 거쳐 올해로 3번째 시즌에 접어든 '더 지니어스'는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도전자가 게임으로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한 심리전을 벌이는 리얼리티쇼. 1라운드 권주리, 2라운드 김경훈, 3라운드 강용석, 4라운드 남휘종, 그리고 5라운드에서는 유수진이 각각 탈락했으며 김정훈, 하연주, 장동민, 신아영, 이종범, 김유현, 오현민, 최연승 등 총 8명이 생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