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올해 22살의 청년입니다^^ 제 나이 16살때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그때부터 아버지랑 작은 원룸에서 생활했습니다 아버지가 벌어다 주시는돈으로 중학교 졸업을하고 고등학교진학은 아버지가 어디론가 떠나셔서 검정고시를 봤구요 17살부터 22살까지 5년간 정말 힘들게 일해서 이번에 제가 자주다니던 전남광주에있는 단골 PC방을 인수하기로했습니다^^ 사장님도 제사정을 알고 좀 친분이있는터라 임대료포함 1억에 인수하기로했구요 방학시즌 월2000 개학하면 월1600정도 나오는 컴퓨터75대의 꽤나큰 가게입니다^^ 한달에 이것저것 고정으로1200만원정도 들어가긴하는데 그래도 5년동안 정말 힘들게일해서 드디어 제 가게를 가질수있다는게 너무너무 행복합니다^^ 일단 한2달정도는 알바식으로 일해서 이것저것 배우고 그이후에 PC방 인수할계획입니다^^ 인수하고나서 인증샷 찍어서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