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ㅎ
아직 젊다면 젊은나이 28살 이네요...
근데 요즘 너무 지쳐요...
지금은 이제 대학교 4학년 2학기 만 남은 취준생입니다....
나름 이름만 대면 알만한 그럭저럭 명문대 다니고 있는데..
정작 취업준비는 되있는게 없네요..
학점도 토익도 스펙도...
그냥 사는게 너무 지쳐요
해가 진후 홀로 마시는 술한잔이 유일한 즐거움이네요..
다들 힘들다는 걸 알기에 힘들다는 소리도 못하고
그저 속으로 삭히며 어거지로 책상에 앉아 토익책을 펴봐도 한시간되 못보고 담배에 의지하는 나약한 자신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내가 너무 좋아서
결국 이렇게 정체되버리는건지..
휴.. 죄송해요 넋두리만 늘어놨네요 ㅎ
모두들 좋은밤 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