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제가 지금 사용하는 폰은 g2 입니다.
2013년 10월 경에 구매를 했었구요 3년 약정이었습니다
2016년 2월에 액정수리를 받으러 AS센터(LG 전자매장)를 갔었습니다.
거기 직원이 혹시 핸드폰 얼마나 사용하셨냐고 물어봤었습니다.
2년 넘게 사용하셨으면 1000원 내고 기기를 새거로 바꿔주겠다고 해서
속으로 오~ 하면서 교체를 했습니다.
그러고 연락처 등 옮기는 작업을 받고 그외 언급은 없었습니다. 사인하라는 곳에 사인하고
생각 없이 사인했던 제 불찰이 사건?의 시작 인거 같습니다...
2016년 7월 1일 저는 액정이 또 나가서 아직 약정 3개월이 남았지만 그냥 다른 폰으로 바꾸려고 집 근처 핸드폰 매장을 갔었습니다.
폰을 구경하고 상담을 받으려고 앉아 있었는데
매장 직원이 2월달에 신규가입이 되있다고 그러는겁니다 약정이 2년 좀 적게 남았다고
저는 벙쪄서.. 예? 이러다
제가 자초지종을 설명하니 2월에 새기기변경을 하면서 2년 약정이 걸린거다 말씀 해 주시더라구요
집에와서 생각하니 너무 무지했구나 생각도 들고 억울하기도 하고 너무 답답합니다..
다음주 월요일 그 AS센터 가서 수리도하는김에 전자매장가서 이게 어떻게 된거냐고 물어보려고 그러는데
제가 가서 어떻게 해야 될까요..? 그냥 제 실수니 하고 입다물고 있어야 하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