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한 대학생입니다ㅎㅎ
물론 남자친구도요!
저희는 고등학교에서부터 지금 5년째 만나고 있는 ㅋ..커..플이에요

남자친구는 하루 온종일 공부하는 고..공대생...입니다
그에비해 저는 남친에비해 시간도 널널한..인문계생이고요ㅎㅎ

그러다보니 항상 제가 남자친구보다
경제적여유가 있어요ㅎㅎ
집 생활비 보태고 저축하면 한달에 3~40정도 남고 교통비는 특별한 경우아니면 거의 쓰지않고요ㅎㅎ

그래서 남친만나면 거의8:2아니면 9:1정도로 더치를 하게되더라고요
(제가 있는사람이쓰자 이런 생각이커서..)
근데 남자친구는 이게 자존심이 상하나봐요 미안하기도 하고..ㅠㅠ

방학되면 남자친구가 돈버니까 많이 내줘서 저는 학기중에 쓸뿐인데..
돈에 대한 자존심때문에 되게 조심스러워지네요ㅜㅜ

원래 남자분들 이런 자존심있나요?ㅜㅜ아니면 내남친만 이러나ㅜㅜ속상해요..
밥먹자해도 돈없어 이러는거보면
맘아프기두 하고
워낙 제가 힘들었던 시기에 오빠같이 잘챙겨준 사람이라ㅜㅜ...
이것저것 해주고픈데 약간 조심스러워져요ㅜㅜ

어케해야 애다루듯이 살살다룰 수있을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