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고민게시판에 아무도 응답을 안해주시네..ㅠㅠ 여성분들 좀 봐주세
게시물ID : freeboard_4511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여자를몰라
추천 : 0
조회수 : 307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0/07/07 03:19:09
사내에서 좋아하는 여성분이 있습니다.
동갑에다가 회사가 좀 자유로운 편이라
일하다가 서로 장난도 치며 그럽니다.
가끔 얼굴을 보러 힐끔 쳐다보거나 장난좀 치면
"뭐봐요? 아 좋아하는거 티좀 내지마요"
"나 좋아해요? 왜 자꾸 그래요?"
뭐 이런말들이 나옵니다.
물론 전 아니라고도 대답못하고 그냥 웃기만 하는데
오늘은 저도 제옆구리를 찌르고 도망치길래
반대로
"아 왜자꾸 괴롭혀요~ 초등학생보면 좋아하는사람한테 괴롭히던데 나 좋아해요?"
그리고 잠시 밖에 담배피고 있을때 일거리때문에 찾아왔을때도
"왜 자꾸 쫓아다녀요~ 나 좋아하는거 티 너무 내면안되요"
라면서 반대로 말했는데
그냥 웃기만하고 아니라고는 말안하더군요 ;ㅁ ;
이거 저랑 같은심리 그러닌깐 여성분쪽에서도 저한테 관심이 있는거 맞나요?
아니면 제가 너무 편해서 그럴까요?..
(여태껏 많은 여자친구들(애인아님)을 만났는데 매번 제가 너무 편하다고 그럼니다 남자같이 안느껴진다고
가끔 그중에서 한명한테 고백하면 미얀해 넌 남자로는 안느껴져 그냥 편한친구로 지내자
이런 소리만 들어서 조금은 소심해졌네요.)
p.s 아.. 여성분 좋아하고 난뒤에 오유 끊었는데... 왠지 불길해...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