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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츤데레 팀 만난 썰.
게시물ID : starcraft2_451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njoy
추천 : 21
조회수 : 1410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3/08/23 01:14:32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R5WX8



01.png


오늘도 심심풀이 땅콩을 위한 3대3 친선전 ㄱㄱ!!


오랜만에 하는 토스라 암것도 모르겠고... 일단 팀에게 앞으로의 계획부터 물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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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은색 프사기 주제에 귀요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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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할지는 팀에게 안알랴주면서 성실하게 정찰은 하고 있음........


아군 저그가 있음에도 주황 토스가 입구를 막지 않고 있자 바로 알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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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파란색 저불쌍이 같이 주황을 괴롭히자고 하지만


너랑 안논다며 깔끔하게 무시하는 붉은색 프사기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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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저글링 난입을 시도한 파랑색 저불쌍이지만 혼자는 무리였습니다.


나는 멀티하느라 견제에 관심이 없었........................................




06.png


존나 이때부터 나의 팀 붉은색 프사기의 캐릭터가 무엇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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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다고 하면서 졸라 꼼꼼한 붉은색 프사기.....


츤츤거리면서 할건 다하는 프사기................




08.png


조금뒤 이어지는 적 보라색 프로토스의 역습.


동맹인 주황이 일꾼 털릴 동안, 보라색 토스는 찔끔찔끔 모은 공허로 테러를 왔습니다.




09.pn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공허를 막아내고 보니 공허를 뭘로 막아야할지 프로토스는 처음이나 다름이 없어서 막막했습니다.


그래서 점멸 추적자 테크를 타긴했는데, 이 추적자를 가지고 뭘해야 할지 몰라 난감.


대충 상대 기지에서 점멸로 와리가리하면서 일꾼을 털어 주긴했는데


테란 해불에 결국 쫒기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10.png


츤츤 대면서도 신경써주는 붉은 프사기.jpg



11.png


서로 미친듯이 견제만 하다보니 병력이 쌓이질 않고 그냥 계속 소비대는 형국이기에 위기감을 느꼈음.


게다가 보라색 공허가는 토스가 꿀멀에 슬슬 욕심을 내기 시작하니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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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만 믿으라는 붉은색 프사기 형.


졸라 믿음직스럽네ㅎㅎ



14.png


붉은색 프사기가 어느새 모은 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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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만난 츤데레 토스[프사기] 때문에 버스탄 기분이었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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