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끝나고 친구들 끼리 스키장을 가기로 해서 날짜를 잡고 스키장 복합권을 중고나라에서 구한다고 글을 올렸는데,
23일날에 전화가 와서 입금을 하면 보내준다고 해서 바로 당일날 입금을 했는데 이 분이 복합권을 계속 회사에 있니, 지금 출장중이니, 마누라 통장이라고 확인하고 준다느니 하면서 매일 전화를 걸고 확인하면 준다고 하면서 시간을 끄시더니  결국 어제 토요일에 놀러가서 조차 받지 못했었습니다.
그래서 친구의 형분이 그분에게 전화를 걸어서  왜 안주냐고 따지던 참에 언성이 높아졌고 결국 환불을 받기로 했습니다.
 (언성이 높아진 부분에서 상대방이 말이 심하다며 녹음을 하겠다고 말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환불을 해준다고 했는데 아직까지 입금은 안돼있고 어제 언성높아진 일까지 따지면서 입금하고 고소한다고 하더라구요.
중고나라 들어가보니 이사람 꽤 전과도 화려하던데 어떻게 못할까요?
거래금액은 14만원입니다.
돈도 돈이지만 이 일때문에 스키장가서 5시간정도를 아무것도 못하고 날렸고 사람자체가 괘씸해서 그런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 그리고 녹음을 못했고, 지금 가지고 있는것은 계좌, 계좌주이름, 전화번호, 거래명세표 이 정도고
 전화는 하루에 한번이상 계속했었고, 주고받은 문자내용에는 욕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