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간단히 말씀드리면 제 주변 여자사람친구들이 쉽게 상처를 받습니다.
좀 극단적인 예를 들자면
예) 여자: 나 오늘 옷이 이쁘지 않아?
친구A: 넌 얼굴이 못생겼잖아
이럴때 보통 약간의 욕설(?)을 섞으면서 장난 치잖아요?
이걸 저의 상황으로 보면...
예) 여자: 나 오늘 옷이 이쁘지 않아?
Me: 넌 얼굴이 못생겼잖아
요렇게 말하믄 전 보름동안 이 아이 화 풀어줄려고 별 쇼를 다합니다.
제가 장난스럽게 말하믄 장난인데도... 애들은 섭섭하다 그러고
울고 싶다 그러고... 흠... 제가 왜 이럴까 생각도 해봤는데 제가 별명이 "곰"입니다.
저를 "아빠"라고 하는 애들도 있습니다. 아마 제 성격때문에 애들이 그러는것 같은데 ...
평소 장난을 잘치는 성격도 아니고 그냥 옆에서 때리고 장난쳐도 전 그냥 허허 거리고
잘 챙겨주다 보니 그런가 싶기도 하구요... 내가 만만한가? 하는 생각에 정색을 하믄
너 변했다느니 뭐라니... 지금은 그냥 귀찮아서 냅둡니다ㅋㅋ 빨리 여친을 만들던가 해야지
걍 새벽에 두서없이 적어봤습니다. 졸려서 뭐라썻는지도 몰르겠네 ㄱ=.... 긋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