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주변 친구들이
세월호 같은 사건 자체가 걍 생각하기 싫다고 하더군요. 학생들도 딱하고 부모님도 불쌍하시긴 하지만 그 주변에서 정치의 더러운 면을 더이상 보기 싫다고 하더라구요
솔직히 마음은 이해하지만 저는 세월호 사건 같은 사건이 또 일어나지 않으려면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친구들은 관심가져도 소용없다. 과거에도 항상 관심갖자 이런 말만 나오고 이런 사건 맨날 일어났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확실히 맞는 말이긴 합니다만.. 님들은 어떻게 생각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