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인신공격글에 가장 많이 거론 된 유저는 제가 아닐까 합니다.
물론 저도 그에 반격으로 몇번 그런 추한 짓을 했지요. 물론 반성합니다.
인신공격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우선 자신과 게시판의 성향이 다르고
여론몰이를 해서 집단으로 다구리를 해서 게시판에서 들어오기 겁나게 하거나
더러운 게시판에 들어오기 싫게 만드는 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오유의 성향이 지금과 같지 않습니까? 과연 아니라고 할 수 있나요?
그로 인해서 적은 수의 반노성향 및 우파 유저들을 오유에서 퇴출시켰지만
그 보다 더 많은 수의 중립적 성향의 유저를 퇴출시켰지요. 진심으로 유감입니다.
저도 중립적이거나 매너있고 펌돌이가 아닌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는 노무현 지지자들과
로그인 닉(7418523) 전 수차례 수 많은 리플 토론을 했었습니다.
그 당시 가장 많이 한 토론이 당시 핫 이슈였던 부동산 문제인데 지금 보면 결국 제 예상이 그대로 적중했지요.
(안 팔았습니다. 예, 노무현 덕분에 많이 벌었습니다. 죄송합니다.)
그 때에도 중간에 끼어들어서 인신공격하고 반말하고 욕하고 부모욕 하는 노빠들 그냥 무시하는 습관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때문에 지금도 정중한 존대말하는 게시판 문화를 존중합니다.
일부 성향에 따라서 존대말과 반대말하는 유저들과 다르게 말입니다.
중립적 유저들이 떠나는 게시판 문화에서 좌우파 성향의 유저들이 서로 발전적인 토론 하는 문화가 오유에 정착할 수 있을까요?
자신과 타유저의 성향이 어떻던 간에 서로 존중하는 새롭고 발전적인 문화를 만듭시다.
그리고 적어도 유저를 인신공격하는 게시물 올리기와 그런 댓글을 자제하는 것이 발전적이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