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네요;;;;;
마지막 두화부터는 좀 이해가 안감...
이해가 안간다는 표현보다는 공감이 안간다는 표현이 맞겠네요.
차승조랑 한세경은 극중 인물이니까 그런 결정을 할수도 있다고 생각함.
근데;; 앨리스 책의 마지막 부분은 왜 자꾸 인용을 하는지 이해가 잘 안가네요
차승조랑 사귀는게 꿈을 꾸는거랑... 앨리스의 언니와 같이 반쯤만 꿈속에 있어 깨고 싶지 않은거랑 연관이 있는건가
윗 문장을 쓰면서 제 생각이 정리되는거 같네;;;
결론은 차승조랑 사귀는게 꿈같이 좋은데 깨고싶지 않다는 건가부네
근데 왜케 어렵게 만들었어...
작가가 신인이라는데... 뭘 말하려는지는 알겠는데 약간 설득력이 떨어진달까;;
하긴... 권선징악, 성공하는 주인공 등등.... 결론이 딱 나는 스토리를 쓸수는 없는 주제를 가지고 만들어서 그런거 같긴함.
현실을 반영하고 사랑이랑 돈의 관계에대해서 이야기를 하는거기 때문에 그런거 같음.
암튼 디기 재미있게 봤네요 오랜만에. 마지막 두 화는 좀 아쉬운 감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