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정도였을듯 해요
다른분들처럼 적극적 팬은 아니었지만 지금까지 쭉 빠짐없이 방탄을 맘속으로 응원하며 살아왔어요 
근데 왠일이죠 
오래됐다면 오래된것이고 짧다면 짧은세월이 한순간에 무너지는 이기분ㅠㅠ
오늘은 방탄 동영상과 한번 꽂히면 하루종일 들었던 노래를 못듣겠어요
한번 들어보자 클릭했더니 맘속 깊은곳에서 뭔가가 꼬이고 뒤틀리는 느낌때문에 금방 끄게 되네요
앞으로도 계속 이럴거 같은데 어쩌죠?
전 방탄의 진정한 팬이 아니었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