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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많이 받는 부자집 아들 클릭 좀..
게시물ID : gomin_4513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인생공짜없음
추천 : 0
조회수 : 31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10/23 10:59:27
사람 만나기 점점 힘들어지네.


이거 공감해줄 사람 없나?..



나도 인생 존나 답답한 고민거리들 많고, 대인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도 많은데...


맨날 대화의 종착역은..


'그래도 너는 너희 부모님덕에 어쩌고 저쩌고 감사한줄 알고 살아야 돼.'


잘 아는데.. 그래서 더 힘들어진다고. 


내 속 터놓고 얘기 좀 하고 싶은데, 항상 이야기의 끝이 저모양이니.. 어디서나 말하기 참 불편해지고, 힘들어진다.


그냥 나를 좀 더 감출수 있으면 감추고, 한면만 보고 만날수 있게 설정하고 다녀야 좀 대화가 편해지는 거 같고..


조금이나마 저 '환경'에 대한 기색이 비추면 사람들이 대하는 게 달라지고..



주변사람들 얘기 말고 이거 정말 공감해줄만한 사람 없을까..?


진짜 인터넷 상에서라도 공감해줄수 있을만한 사람 좀 찾고 싶다.


실제의 삶에선 이해득실이 너무 얽히고 사니, 찾기 힘들고..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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