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옷만드는 일을 하는 엄마가 색상표를 가지고 포니 봉제 인형 원단을 구해오셨더군요. 트와일라잇의 몸통을 이루는 천은 플리스로 그리고 나머지 갈기와 꼬리, 눈과 큐티 마크는 펠트 천이에요. 엄마는 전문가인 자신이 먼저 첫 작품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제가 오늘 인형만드는 일을 막으셨어요. 오랫동안 관련 업계에서 일했던 엄마가 직접 첫 생산 라인의 봉제인형을 직접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시고, 오늘 엄마에게 밀린 일들이 있어서 오늘은 트와일라잇 봉제 인형을 만들지 못했네요.

 내일은 제가 되었든 엄마가 되었든 트와일라잇을 제작한 예정입니다. 그리고 엄마가 알려 준 정보에 따르자면 트와일라잇 말고도 다른 포니들도 큰 어려움 없이 충분히 만드는 게 가능하다고 하시네요. 플러터 샤이와 핑키파이를 원하시던 분들에게는 좋은 소식이네요.

 아래는 오늘 엄마가 직접 구입한 첫 트와일라잇을 제작할 원단입니다.